2022년 서울재즈페스티벌 (서재페) 티켓팅 성공 및 라인업 소개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정말 계속 계속 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서울재즈페스티벌이 열리게 되었다.

이제 드디어 코로나가 끝나가고 다시 일상 복귀인 것 같다.

아마 그 것의 첫 신호탄이 서울재즈페스티벌 개최 소식과 티켓팅 일정이 아닐까?

서울재즈페스티벌 (서재페)는 원래 매년 열리는 재즈 페스티벌로, 항상 올림픽공원에서 진행하였다고 한다. 기존 방식은 각 가수별로 스테이지(무대)가 나뉘어져 있어서, 원하는 가수 쪽으로 가서 들으면 된다고 했다. (동시다발적 연주)

 

하지만 이번엔 코로나 상황이라 조금 특수할 것 같은데, 예상하기로는 대형 무대 1개에서 순서대로 라인업이 나올 것 같다. 무엇보다 이번 라인업이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진짜 진짜 너무너무 기대된다.

 

 

티켓 오픈 안내

사실 티켓팅 하면 인터파크이기 때문에, 인터파크에서 예매할까 하다가 그런 생각으로 모두가 인터파크에서 예매하다가 서버 튕기거나 할 수도 있을까 싶어 위메프에서 예매 시도를 했다.

 

대학교 수강신청 이후로 한번도 안들어가본 네이비즘을 켜고, 올클 성공했던 그때를 떠올리며 59초가 되었을 때 예매 버튼을 눌렀다. 당연 성공 ^^

 

지금도 계속해서 꾸준히 취소표가 인터파크/위메프에 올라온다고 하니, 계속 새로고침하면서 놓치지 말자!

네이비즘 서버시간

 

- 일시: 5월 27일(금) ~ 29일(일), 1PM~ 10PM 예정(금, 토, 일 3일 동일 운영)
- 장소: 올림픽공원 내 88잔디마당(May Forest Stage)
- 티켓가격: 1일권 165,000원(공연일별(회차별) 1인 2매, 공연 전체 총 1인 6매까지 예매 가능)
- 선예매안내: 지난 <서울재즈페스티벌 2020>가 코로나19로 인해 최종 취소 고지된 2020년 8월 13일(목) 낮 12시까지 티켓을 유지하며 기다려 주신 예매자 본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서재페 2020 예매를 했던 각 예매처에서 당시 사용한 ID로 로그인하여야 선예매가 가능합니다.
- 모든 티켓은 공연일별(회차별) 1일권 권종만으로 운영됩니다. 모든 요일의 관람을 원하시는 경우, 공연일별(회차별) 1일권 티켓을 각각 예매하셔야 합니다.
- 티켓판매 수량은 공연장 허용 인원으로 한정됩니다. 선예매 대상은 선예매 수량 매진 시, 일반예매에서 예매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선예매 기간 종료 후, 잔여 티켓이 있을 시 일반예매 티켓 수량에 추가 적용됩니다.
- 모든 티켓은 모바일티켓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 예매자 본인 외에는 모바일티켓 및 입장팔찌의 대리 수령이 불가합니다. 반드시 공연을 관람할 본인 명의의 아이디로 예매해주시기 바랍니다.
- 출연 아티스트와 공연 시간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환불불가를 기본으로 합니다.
- 본 페스티벌은 지정 좌석 없이 자유로운 공간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티켓 가격은 165,000원으로 비교적 가격대가 좀 높은 편이다. 아마 대학생들에게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닐까 싶다. 그래도 전 포스트에 올린 것 처럼, 내가 만약 대학생이라면 서재페도 좋겠지만, 대학생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인 대학교 축제들을 싹 다 돌지 않을까 싶다.

 

서재페 금요일 라인업

Pink Sweat$

백예린

사실 모든 요일의 라인업이 다 좋지만, 특히 금요일 Pink Sweat$과 백예린 라인업을 보고 무조건 금요일로 예매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주말은 워낙 사람들도 많이 몰릴 것 같고, 금요일/일요일 둘 중에 하나를 고민했는데, 연차내고 가면 될 것 같다고 판단했다. 요즘은 유투브 플레이리스트로 백예린/Pink Sweat$ 노래 예습 중이다. 너무너무너무 기대되는 것!

 

서재페 토요일 라인업

알렉스 벤자민/악동뮤지션이 토요일에 온다. 사실 악동뮤지션은 예전에 k팝스타에 나왔을 때부터 팬이었기 때문에, 언젠간 꼭 실제로 라이브를 들어보고 싶었다. 알렉스 벤자민 노래를 잘 몰라서 토요일은 패스 ㅠㅠ

 

서재페 일요일 라인업

혼네는 워낙 평상시에 드라이브 할 때 너무 많이 들었고 Day 1을 특히 좋아하기 때문에, 라이브로 꼭 들어보고 싶었다. 혼네의 꿀 떨어지는 목소리 들을 수 있는 분들은 아주 운 좋은 걸로.

 

오랜만에 열리는 서재페인 만큼 너무 기대가 되는데요, 다녀오고 난 이후로는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