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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소비기한 차이, 2023년 소비기한 표시 도입

하루벌이 2022. 8. 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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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짠테크의 시작은 냉장고 비우기죠!!

출처: Unsplash


항상 마트에서 장 보고 나면, 냉장고에 넣어두고 첫 1-2일은 잘 먹지만, 그 이후로는 질리다는 핑계로 혹은 까먹어서 냉장고에 음식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인지 식재료 비용도 아깝고 음식물 쓰레기도 그만큼 많이 생겨서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으로나 모두 좋지 않죠.

이럴때 가장 중요한 건, 식재료의 유통기한/소비기한 표기하며 상하기 전에 맛있게 잘 먹는게 중요한데요!
신기한건 2023년 1월 1일 부터는 ‘유통기한’ 표시가 바뀐다고 합니다!

출처: Unsplash

유통기한: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판매가 허용되는 기한을 의미함

현재 저희 제품에 기입 되어있는 날짜는, “유통”이 가능한 기한을 나타내고 있어요. 그래서 그때 이후로 유통 혹은 판매하면 안됩니다.

소비기한:
식품 등에 표기된 보관방법을 준수할 경우 섭취하여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을 의미함

소비기한은 보통 유통기한보다 훨씬 긴데요, 우선 가장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식빵은 유통기한 이후 20일, 우유는 50일 이후에도 섭취 가능하다고 합니다.


소비기한의 장점
출처: Unsplash


현재 우리나라의 식품 폐기량은 연 548만 톤인데요, 유통기한이 지나서 버려지거나 반품되는 음식을 처리하는비용은 무려 1조 5400억이 넘는다고 합니다.

출처: SBS뉴스 유투브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으로 바꾸게 되었을 때,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이 165억원 감소 그리고 식품 폐기 비용 8900억원 감소되는 사회적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사회적 비용도 절감하고 환경 보호도 할 수 있으니 너무 좋겠죠?’

이미 다른나라는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제를 도입해서 많은 비용을 절감했다고 해요. 아까운 식재료 버리지 말고 냉장고 식재료를 잘 활용해보도록 해요!

출처: SBS뉴스 ‘2023년부터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씁니다’

참조 할 만한 유투브 영상 공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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